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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다 찾았으니 기도만 하라! 정명훈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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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erthjoyfulch.onmam.com/bbs/bbsView/47/6503858

“기도하라고 하신다. 방법은 하나님이 다 찾으셨으니 하나님께 구하기만 하라고 하신다. 찬양하라고 하신다. 준비는 하나님이 다 해놓으셨으니 하나님을 높이기만 하라고 하신다. 포기하지 말라고 하신다. 준비한 때가 멈춤 없이 한 걸음씩 오고 있으니 끝까지 믿음과 노력을 포기 말라고 하신다. 감사하라고 하신다. 지금을 버티게 하고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고 하나님 뜻을 알게 하는 건 감사밖에 없으니 성실하게 감사하라고 하신다.

기도하면 찾으신 방법을 알려주신다. 찬양하면 세우신 계획을 시작하신다. 포기하지 않으면 끝내는 이뤄주신다. 감사하면 그때를 이때로 당겨주신다. 기도가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찬양은 하나님을 일하시게 하기 때문이다. 포기하지 않는 자를 응원하시기 때문이다. 감사할 때를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이다.”(Page Church 인용)

너무 마음에 와 닿는 글이 있어서 함께 공유하며 나누고 싶어 칼럼에 인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머리로는 너무나도 당연할 뿐만 아니라 이 사실을 모르는 크리스천들은 거의 없을 것 같은 말씀이지만, 가슴으로 받아들이지 않기에 큰 감동으로 찾아오지 못했던 말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윗이 시편 139장에서 “주님, 주님께서 나를 샅샅이 살펴보셨으니, 나를 환히 알고 계십니다. 내가 앉아 있거나 서 있거나 주님께서는 다 아십니다. 멀리서도 내 생각을 다 알고 계십니다. 내가 길을 가거나 누워 있거나, 주님께서는 다 살피고 계시니, 내 모든 행실을 다 알고 계십니다. 내가 혀를 놀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주님께서는 내가 하려는 말을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1-4절)라고 고백하고 있듯이 하나님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밀어내고 외면하는 우리의 모습이 얼마나 어리석기 짝이 없습니까?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 나를 샅샅이 살펴보시고, 내 마음을 알아주십시오. 나를 철저히 시험해 보시고, 내가 걱정하는 바를 알아주십시오. 내가 나쁜 길을 가지나 않는지 나를 살펴보시고, 영원한 길로 나를 인도하여 주십시오.”(23-24절)라고 간절하게 부르짖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향한 필요와 방법을 찾았고 준비해놓고 기다리고 계시는데 뭘 그렇게 방황하고 있나요? 어떤 상황에도 포기하지 말고 이미 준비하고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찬양과 기도로 그분께 한 걸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자가 되기를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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